김연아 붉은 노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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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올시즌 마무리 경기 무대에 붉은노을 등의 곡들이 갈라쇼에 쓰이며 화제다.
김연아는 '뜨거운안녕'과 함께 그랑프리파이널 무대를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 '2008-2009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의 마지막 갈라쇼 무대에 아사다 마오, 조니 위어, 제레미 애보트 등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비의 '러브스토리'와 빅뱅의 '붉은 노을'에 맞춰 춤을 추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토이의 '뜨거운 안녕'에 맞춰 김연아가 등장해 화려한 '유나카멜'과 스핀기술을 펼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소중했던 내 사랑아 이젠 안녕,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는 노래가사에 맞춰 전 선수들이 등장해 무대를 돌면서 노래가 끝날 때까지 객석을 향해 크게 손을 흔들었다.
80년대 뉴 웨이브 디스코 사운드를 재현한 댄스 리듬을 가진 '뜨거운 안녕'은 이번 갈라쇼에서 마지막 곡으로 잘 어울렸다는 평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토이의 팬 페이지에서는 '뜨거운 안녕'이 엔딩곡으로 쓰인 것을 안 팬들이 축하해주고 있으며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스케이트를 타는 여성들이 등장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뉴시스)
펌: http://choonggy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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