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무릎팍도사]노사연 남편 이무송 애증에 눈물 뚝뚝 “미우나고우나 14년 살며 9년 부부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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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무릎팍도사]노사연 남편 이무송 애증에 눈물 뚝뚝 “미우나고우나 14년 살며 9년 부부싸움” [뉴스엔 김희준 기자] 노사연에 남편에 대한 애증의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14년 살았는데 9년은 싸운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노사연과 이무송은 신혼여행 때부터 싸웠다고 한다. 노사연은 “그 당시에는 너무 좋은 면만 보고 나쁜 면을 보지 않으려고 했다”며 “나쁘고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지 얼마 안됐다”고 털어놨다. 노사연의 말에 MC강호동이 “미우면 어느정도로 밉냐”고 묻자 노사연은 “침대위에 액자가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며 “살면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내가 미우면 상대도 나를 미워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노사연은 부부싸움이 심각했을 밝히며 “그렇게 비바람이 다 지나갔기 때문에 방송에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노사연은 “이젠 믿음이 자리잡았고 끄떡도 안한다”고 좋아진 부부 금슬을 은근히 자랑했다. 노사연은 남편에게 사랑을 담은 영상편지를 보내다가 눈물을 뚝뚝 흘리고 말았다. 남편 이무송에게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보인 노사연은 “다음생에 태어나도 이무송과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정색하며 “안한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사연은 “골프 치다가 벌집을 건드렸는데 그나마 이무송이 나를 덮어줘서 덜 물렸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노사연은 “그 때 남편이 나를 아직 사랑해 주는구나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펌: http://choonggyu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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