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남친] 심혜진 남친과 결혼!! 드뎌 심혜진 남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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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혜진이 방송을 통해 4년이 넘도록 사랑을 키워온 8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심혜진은 8살 연상의 남자친구로부터 모두 두번의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하는 등 연인과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거침없이 과감하게 밝혀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심혜진의 연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심혜진에 따르면 그의 연인은 신장을 포함해 미남배우 장동건과 흡사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심혜진은 7일 방송된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8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진행자인 이재용의 풍채에 장동건 스타일과 흡사하다고 밝혔다. 또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윤다훈의 귀여움에 최민수의 카리스마, 한석규의 날카로움과 장동건의 스위트함까지 두루 갖춘 남자”라고 자랑했다.
이에 앞서 평소 손석희 아나운서의 열혈 팬임을 내세웠던 심혜진은 “남자친구의 목소리가 손석희 아나운서의 목소리와 흡사하다”며 무엇으로 보나 완벽한 남자친구임을 과시했다.
심혜진은 남자친구와 가까워진 계기로 ‘분당 시내 데이트’를 꼽았다. 한때 분당에서 거주했던 심혜진은 “분당에 살았던 당시 남자친구와 집이 10분 거리도 안 될 정도로 가까웠기 때문에 좀더 각별한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남자친구에 대한 든든한 마음도 숨기지 않았다. 그녀는 “어느 순간 남자친구에게 나도 모르게 기대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면서 “기대려고 마음먹지 않아도 편안하게 해준 남자친구의 이런 점이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남자친구로부터 두 번의 프러포즈를 받은 경험을 털어놔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심혜진은 “교제한 지 1년이 채 안된 상태에서 프러포즈를 받았고 올해 초 또 한번의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 남자로부터 모두 두 번의 프러포즈를 받은 심혜진은 “남자친구가 그냥 ‘결혼하자’고 말했고 나는 ‘그래’라고 답변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결혼에 대해 좀더 자연스러운 생각을 갖게 될 때 결혼을 결심하기로 했다”고 결혼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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