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서 빙하 밑 짠물 호수 발견, 외계 생명 찾기 단서
[애니멀피플]
얼음 밑 740m, 바닷물 5배 짠 물, 천지 크기
12만년 고립돼 독특한 미생물 진화했을 듯
[한겨레]
빙하가 수백∼수천m 두께로 덮인 차고 캄캄한 얼음 밑에도 호수가 있다. 남극에선 빙상 밑에서 보스토크호를 비롯해 400여개의 얼음 밑 호수가 발견됐고(▶남극 얼음 밑 4천m 호수서 다양한 생물 확인) 그린란드에서도 몇 개가 추가됐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담수호인 데다 주변의 지하수나 얼음 녹은 물줄기와 연결돼 있다. 캐나다 북극에서 새로 두 개의 얼음 밑 호수가 발견됐는데, 이들은 매우 짠 염수호인 데다 주변과 완벽하게 격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생명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외계 행성의 환경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전체기사 보기: http://v.media.daum.net/v/20180413080606951?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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