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문명

외계인-가까운 미래에 외계인/외계문명을 발견하

예언 전문가 2011. 7. 27. 13:25

외계인-가까운 미래에 외계인/외계문명을 발견하지 못할 것


드레이크 공식은 지난 몇 년간 많은 과학자들에게 받아왔다. 심지어 상당수의 과학자들은 이 공식을 사용해서 외계문명을 앞으로 20년 이내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프린스턴대와 도쿄대의 스피겔과 터너는 이 공식 자체가 틀렸다고 주장하는 논문을 물리학 웹저널인 arXiv.org에다 발표하였다.

외계지적생명체탐사계획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SETI”)의 일부였던 프랭크 드레이크가 만든 이 공식은 1960년대에 생명체가 있을 수 있게 하는 필요조건들을 바탕으로 만든 공식으로서 우리은하계에 대략적으로 몇 개의 외계문명이 있느냐를 예측하려는 것이 목표였다.

이 공식은 우리 은하계에 약 만개의 외계문명이 있다고 하였는데, 어떤 과학자들은 이 공식을 바탕으로 20년 내에 외계문명을 발견하거나 연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 것이다.

스피겔과 터너는 이 공식은 생명체가 액체형태의 물과 대기가 있는 고체행성에서는 무조건 생길 거라는 “비현실적인” 가정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실제로 필요조건만 맞는다면 꼭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는 건 많은 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가정이다. 러시아의 천체학계에서는 유명한 안드레이 핑켈스타인 역시 이런 믿음을 표시한 바 있으며, 이 과학자 역시 앞으로 20년 내로 외계문명을 만날 것이라는 발표를 한 적이 있다.

이 두 과학자들이 바탕으로 한 베이즈 통계학 이론은 “생명이 있을 확률은 없을 확률만큼 작다”라는 믿음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이론이다.

드레이크 공식이 고려한 모든 조건이 맞는 행성에서도 삶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인류는 20년보다 훨씬 더 긴 세월을 기다려야 될지도 모른다.

펌: http://www.choonggy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