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푸는 암호

월드워Z와 증산도 도전

예언 전문가 2013. 7. 9. 00:09

월드워Z와 증산도 도전

 

 

 

편집자 주) 영화 월드워Z를 보면서 증산도 도전에 나타난 개벽의 급박한 상황이 함께 떠올랐습니다.

이 영화는 바이러스로 인해 좀비가 되는 것을 이야기 하지만, 개벽 상황에서의 병겁은 말 그래로 이름을 알 수 없는 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된다는 것이지 좀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영화 전개상 개벽의 상황의 급박함을 느낄 수 있는 몇 몇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영화를 보고 증산도 도전과 비교해서 글을 올려주신 분의 글을 퍼왔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에겐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바이러스의 근원지는 남한이었다.

 

 

 

 

바이러스의 근원지 평택 미군기지

 

브래드 피트는 전 세계 사람들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자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미군 기지캠프 험프리로 향한다. 눈에 띄는 것은 극중 UN 조사관 역으로 나오는 브래드 피트가 좀비바이러스의 원인을 찾고자 맨 처음 방문하는 곳이 바로 한국 평택이라는 것이다. 

 

 

2006년 출간되자마자 미국 최대 온라인서점 아마존닷컴에서 50주간 전쟁 부분 1위를 차지한 미국 작가 맥스 브룩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에서는 7페이지 정도 나오는 한국 부분이 주인공이 평택을 찾도록 시나리오가 각색된 것이다. 이것은 한국 시장의 티켓 파워를 고려한 의도라는 분석을 하기도 한다.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괴질(怪疾)이 군산(群山) 해안가로부터 들어오느니라.” 하시고 2 “그 괴질의 기세가 워낙 빨라 약 지어 먹을 틈도 없을 것이요, 풀잎 끝에 이슬이오히려 더디 떨어진다.”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소병, 대병이 들어오는데 죽는 것은 창생이요, 사는 것은 도인(道人)이니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 이 피난하는 길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11:3861~4]

 

12초 안에 당신의 운명이 정해진다.

 

바이러스의 형세가 처음에는 10분에서 나중에는 12초 안에 좀비로 바뀌게 된다.

 

병겁이 처음에는 약하다가 나중에는 강하게 몰아쳐서 살아남기가 어려우리라. [증산도 도전 5:291]

 

미국에서 발발하게 된 원인은?

 

공항을 통해 들어온 사람들 때문에 결국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좀비 지옥이 된 것이다.

 

■ 또 말씀하시기를 “이 뒤에 병겁이 군창(群倉)에서 시발하면 전라북도가 어육지경(魚肉之境)이요  광라주(光羅州)에서 발생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인천(仁川)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이 후에 병겁이 나돌 때 군창에서 발생하여 발처로부터 이레 동안을 빙빙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뛰면 급하기 이를 데 없으리라. 조선을 49일 동안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군창에서 병이 나면 세상이 다 된 줄 알아라. 나주에서 병이 돌면 밥 먹을 틈이 있겠느냐.”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천시(天時)인 줄 아소.”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7:41:1~7]


"인천(仁川)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라는 말을 보면 단박에 이해할 것이다. 그렇다. 인천국제공항이다. 이 말씀을 하신 1백년전에는 인천에 무엇이 생길지 알았을까? 인천하면 항구로서 배를 운송수단으로 하는 정도를 생각할 수 있었을때다. 그런데 이 말씀은 무엇인가?


바이러스 발발 후 미군은?

 

이 영화에서는 평택이 좀비 바이러스 발원지로 나온다. 평택 기지에는 살아남은 미군이 좀비와 대치하고 있다. 평택 기지에 온 브래드 피트가 기지에 살아남은 미군들과 얘기를 나누고다시 이스라엘로 향하기 위해서 비행기를 탄다. 이때 수송기에 기름을 다시 넣어야 하는데 기름을 넣기 위해서는 좀비들과 맞닥뜨릴 수 밖에 없다. 결국 주인공은 살리고 평택 미군기지의 리더(계급이 머더라?)는 좀비에게 물려 좀비가 되기 전 총구를 자신에게 겨누고만다.

 

병이 돌면 미국은 불벌자퇴(不伐自退)하리라. [증산도 도전 7:35:3]

무명악질이 돌면 미국은 가지 말라고 해도 돌아가느니라.[증산도 도전 5:406]

 

주인공 평택 기지 탈출하기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E8HWWLc57WQ 

 

이스라엘이 좀비 바이러스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했던 이유.
- 이스라엘의 10번째 남자 이론

 

설마하고 여유를 부리다가 유대인 학살, 이스라엘 전쟁등 고생이란 고생은 제대로 겪은 이스라엘이 고안해낸 정책 안정방법. 9명이 다 같은 의견을 내더라도 10번째 의사 결정권자는 무조건 반대를 하고 그 반대의 의견에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10번째 멤버가 들은 소문중 말도 안 되는 좀비 설을 진짜라 가정하고 준비를 했기에 좀비를 막을 수 있는 요새를 쌓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10번째 남자로써 내놓은 반대의견은 "좀비소문이 떠도는 것은 좀비가 있어서다!"라는 논리였고 이스라엘은 혹시나 모를 만약을 대비하여 높은 성벽을 쌓아 이스라엘을 구하게된다. 이스라엘이 전세계에 퍼진 좀비바이러스에서 유일하게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0.1%로 일어날 일이라도 대비를 해야된다는 그런 생각과 그 대비를 했기 때문이었다.

 

광인(狂人)의 한마디 말에도 취할 것이 있느니라.[증산도 도전 8:4]
천하사를 하는 자는 항상 생각이 멀고 깊어야 하고, 불시의 일에 대비하여야 하며, 경계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8:56]


■ 知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生氣하고 지천하지세자 유천하지생기

暗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死氣니라 암천하지세자 유천하지사기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살 기운(生氣)이 붙어 있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死氣)밖에는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 5:347]

 

이스라엘의 대처방법 : 벽쌓기 결국에는 실패했다.

 

이스라엘은 이 좀비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을 대비하여 거대한 벽을 쌓았다. 그러나 그 벽도역시 소용이 없었다. 마치 일본에서 대 히트를 치고 있는 ‘진격의 거인’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보면 삼단으로 거대한 벽을 쌓아서 거인들의 침입을 막게 하였지만 거인들의 침략을 막지는 못한 것과 마찬가지다. 진격의 거인을 본 사람은 이스라엘이 만든 장벽을 넘어오는 좀비떼를 보면서 오버랩되었을거 같다.

 

이 뒤에는 병겁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두라. [증산도 도전7:33]

 

결국 이스라엘은 미리 징후를 발견하고 준비를 했으나 그 준비한 방법이 완벽하지 못했다. 결국 거대 벽안에서의 합창 소리가 커져가면서 벽 바깥의 좀비들을 흥분시키게 되어 떼지어 벽을 넘어버리게 된다.


북한의 대처방법 : 성공(0)


2300만명의 이를 모두 뽑아버려 좀비가 될 가능성을 없애버린 북한. 영화에서 그렇단 얘기다. 이 영화에서 마지막까지 바이러스가 번지지 않은 '좀비 청정국'으로 묘사된 나라가 북한이다.극중 CIA 요원의 설명은 이렇다. 인민 전체의 이빨을 뽑았거든, 북한이니까 가능한 일이지" 이빨에 물리면 좀비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북한 당국이 단 하루 만에 주민 2300만명의 이빨을 몽땅 뽑아버렸기 때문이란 것이다. CIA 요원은 "똑똑한 짓"이라고 말한다. 나중에 인류 가 대부분 좀비가 된 것을 본다면 북한은 대단한 순발력과 창의력(?)을 발휘한 것이다.

 

서북은 살아날 사람이 없고, 동남은 살아날 사람이 많으리라 [증산도 도전 7:76]

하지만 실제 괴질 바이러스 발발 상황에서는 북한은 살아남을 수가 없게 된다는 말씀이다.
뛰는 좀비 , 좀비가 너무 빠르고 강하다. 보통 좀비 영화에서는 이렇게 이 영화처럼 빠르게 달리지는 않는다다. 월드워 Z에서의 좀비는 스피디하고 강하다. 이를 바이러스로 본다면 급살병에 해당할 것이다.

 

가을개벽의 대급살병


 시속에 부녀자들이 비위만 거슬리면 ‘급살 맞아 죽으라.’고 이르나니 이는 곧 급살병(急煞病)을 이름이라. 하룻밤 하루낮을 잠도 못 자고 쉬지도 못하고 짚신 세 켤레씩 떨어뜨리며 주검을 밟고 넘어 병자를 건지게 되리니 3 이렇듯 급박할 때에 나를 믿으라 하여안 믿을 자가 있으리오. [증산도 도전 7:42]

 

- 글쓴이 P.C.H  (성함을 밝히는게 어떨지 몰라 요렇게^^)

 

영화를 보고 나서 단순한 흥미가 아닌 다가오는 개벽의 상황에 대해 조금은 심각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이게 만약 영화가 아니라 현실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