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듣는 노래가 있다. 유재석의 실화를 바탕으로 이적이 만든 노래 '말하는대로' 이다.
우울할때 들어도 힘이 나고 신날 때 들으면 더 신이 나는 노래.
이상하게 이 노래를 들으면 울컥하기도 하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되는 마법같은 노래다.
'말하는대로' 의 노래가사처럼 우리 인생은 정말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몇년전부터 불었던 일명 시크릿 열풍~^^
이 시크릿 - 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은 1871년 이미 강증산 상제님께서 말씀해주셨다.
언습을 삼가라
1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언습(言習)을 삼가라. 시속에 먹고살려고 좋은 반찬에 잘 먹고 나서는 문득 ‘배불러 죽겠다.’고 말하며 2 일하여 잘 살려고 땀흘리며 일한 뒤에는 문득 ‘되어 죽겠다.’고 말하나니 3 이제는 말대로 되는 때라. 병이 돌 때에 어찌 죽기를 면하리오.” 하시니라. 4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배불러 죽겠다, 좋아 죽겠다.’는 말을 하지 말라.” 하시니라. 5 하루는 한 성도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에이, 이놈의 세상. 몹쓸 놈의 세상.” 하며 세상을 원망 하니 6 상제님께서 갑자기 천둥 같은 음성으로 “야 이놈아, 이 세상이 네 세상이냐? 7 이 세상이 뉘 세상이라고 함부로 이놈 저놈 하느냐. 이놈이면 그게 누구냐?” 하시며 크게 꾸중하다가 8 잠시 후에 다시 온화한 목소리로 “세상살이가 고달프다고 그러면 쓰냐. 앞으로는 그런 언습을 버리라.” 하시니라. 9 하루는 한 시골 아낙이 그의 자식을 나무라며 온갖 욕설을 퍼붓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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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도미오의 '인생은 말대로 된다'의 책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사람의 생각이 긍정적인 경우엔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고, 부정적 경우엔 부정적 결과를 가져온다.
또 하나 중요한건 <말과 생각의 상관관계> 이다. 사람은 경험을 통해 생각을 형성시키기도 하나, 몇번이고 말을 반복하다보면 그것 역시 생각으로 굳어진다. 생각은 입버릇을 만들고, 입버릇은 생각을 만든다. 불교의 염불은 그 좋은 예이다, (물론, 우리 증산도 주문은 당연지사^^)
대부분의 종교가 몇번이고 자신의 염원을 반복하여 말하라고 가르치는것 역시 반복해서 말하다 보면, 그 내용이 점점 확신으로 변해가기 때문이다. 훌륭한 종교적 가르침이 인생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것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말을 하기 때문이다. 좋지못한 말을 입버릇처럼 하게되면 좋지못한 결과가 되는것과 똑같다 란 이야기를 한다.
(그림출처 :네이버카페 포천이화당)
지금 누군가 힘이 들어서 "힘들어 죽겠다."라고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힘이 들어 일을 하니 난 더 잘 살거야라고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
유재석 역시 그 마음 하나 바꾸고 말하는대로 원하는대로 지금의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는 고백을 하였으니..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역시 최고의 자신은 아직 찾지 못했으니 지금 부터 자신의 최고를 찾을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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