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우리역사에 관심 있나요?
개벽 실제상황』제2부를 읽고
이효승(남,18세) / 진주 봉안도장
돈이면 다 되는 황금만능주의에 휩싸인 사람들, 나와 자식들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적인 사람들, 빈번한 사건사고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알 수 없는 자연현상들, 시험 점수에 울고 웃는 친구들…. 언제부턴가 저는 막연하게‘지금의 세상은 나에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떠올릴수록, 증산도의 참 진리를 만났다는 것이 짧은 제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큰 기적이며 대단한 의미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지금의 저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대한민국 입시제도의 틀 안에 갇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작년5월의 봄이었습니다. 심부름을 하면서 잠깐 집 근처를 배회하던 제게〈개벽 실제상황>〈 증산도〉등의 대형패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전에『개벽 실제상황』이라는 책을 알고 사보려다가 부모님의 눈치보며 생각을 접었던 책.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그러자 잃어버린 우리 역사에 관심이 많냐며 불쑥 얘기를 꺼내왔습니다. 우리 아파트 근처로 패널활동을 나오신 청소년포교부 포감님이셨습니다.
증산도와 잃어버린 우리 역사, 그리고 사후세계 등 어릴 때부터 신기해하고 관심을 가졌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그 자리에서 나누었습니다. 포감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고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저도 모르게 이끌리는 힘에 의해 제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혹시 내가 전화번호를 알려줘서 괜히 잘못되는 건 아닌가 하는 어린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설명해 주시던 포감님의 마음이 느껴져서인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난 날, 역사와 신관 소책자를 빌려 보았습니다. 우선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과는 다른 우리나라 역사가 충격적이었습니다. 또 거짓말 같은 진짜 신명세계에 저도 모르게 빨려들어가는 듯했습니다.
‘한민족 역사가 정말 위대하구나!’
‘이게 사실일까?’
‘저 하늘나라 위에 또 하늘나라가 있다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너무도 생소한 진리 이야기들에 점점 더 호기심이 쌓여가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뒤 포감님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도장으로 처음 방문 하였습니다. 보고 싶던 책(개벽 실제상황)을 빌려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2부에서 우리나라 역사가 왜곡된 부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곧 닥칠 개벽기를 대비하여 사람 살리는 방법을 알아서 꼭 사람을 살려야 하는구나!’이것이 제가 책을 읽고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저는 입문을 하고 여러 관법의 진리 내용을 듣고서, 더욱이『도전』을 읽을 때마다 더욱 증산도 진리에 끌렸습니다. 상제님께서『도전』에서“나를 따르는 자에게는 모든 마(魔)가먼저 발동하나니 능히 시련을 받고 나야 복이 이르느니라”(道典2:25:2) 하신 말씀처럼 학생신분으로 겪어야할 신앙의 위기가 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진리적으로 좀더 성숙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리며 열심히 진리 공부를 할 것입니다.
저는 개벽기에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수행하고 공부할 것을 다짐합니다. 가을개벽의 진리를 모른 채 학교 공부에만 이끌려가는 친구들에게 진리를 전할 것입니다. 천지일월 부모님의 품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더욱 깊숙이 파고들고 싶습니다. 그동안 마음을 열게 해주신 포감님 정말로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크고 위대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고 포교할 것입니다. 보은!
한반도는 가을개벽의 중심 땅이다. 이 동방 땅에서 지금까지의 봄여름 선천역사가 종결되고 가을철의 새 역사가 출발한다. 선천 성자들의 모든 꿈과 소망이 한반도 땅에서 성취된다.
유교 불교 기독교 성자들이 예고한 대로, 가을개벽기를 맞이하여 이 땅 한반도에 강세하신 온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 증산 상제님의 도법으로 인류 문명의 뿌리가 드러나고 가을의 새 문명, 곧 새 역사의 이상낙원을 한민족이 열어나가게 된다!
1부 ‘신천지의 문’은 참진리의 길을 찾아 방황하는 오늘의 우리 이야기로 시작해 신천지가 열리는 이치와 원리를 담고 있으며,
2부 ‘대한의 문’에서는 뿌리뽑힌 한민족혼과 한민족사의 진실을 밝히고 있다.
3부 ‘새 역사의 문’은 동서문화의 뿌리인 신교(神敎)의 맥과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이 여시는 새 역사의 길이 펼쳐지며,
4부 ‘대개벽의 문’은 다가오는 대개벽의 실제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된다.
5부 ‘후천선경의 문’은 구원의 새소식과 함께 개벽 후 지상에 펼쳐지는 상생의 신문명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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