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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세운 기자] '황제' 마이클 펠프스(23·미국)가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펠프스는 13일 중국 베이징 워터큐브에서 열린 남자 200m 접영 결승에서 1분52초03으로 골인, 종전 세계기록(1분52초09)을 0.06초 단축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대회 4번째 금메달. 이로써 펠프스는 4년 전 아테네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 6개를 더해 통산 10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통산 최다 금메달 수상자로 우뚝 섰다.
이전에는 전날 자유형 200m 우승을 차지한 펠프스를 포함해 총 5명의 선수가 금메달 9개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었다. 1920년대 육상 영웅 파보 누르미(핀란드), 50~60년대 체조요정 라리사 라티니나(구소련), 1972년 뮌헨올림픽 수영 7관왕 마크 스피츠(미국), 육상 스타 칼 루이스(미국)를 제쳤다.
8관왕을 노리는 펠프스의 금빛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200m 접영 결승이 끝나고 약 1시간 후 남자 800m 계영에 출전해 대회 5번째이자 통산 11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마이클 펠프스. 사진제공=cnsphoto]
박세운 기자
기사제공: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08131125292271&ext=na
[마이데일리 = 박세운 기자] '황제' 마이클 펠프스(23·미국)가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펠프스는 13일 중국 베이징 워터큐브에서 열린 남자 200m 접영 결승에서 1분52초03으로 골인, 종전 세계기록(1분52초09)을 0.06초 단축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대회 4번째 금메달. 이로써 펠프스는 4년 전 아테네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 6개를 더해 통산 10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통산 최다 금메달 수상자로 우뚝 섰다.
이전에는 전날 자유형 200m 우승을 차지한 펠프스를 포함해 총 5명의 선수가 금메달 9개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었다. 1920년대 육상 영웅 파보 누르미(핀란드), 50~60년대 체조요정 라리사 라티니나(구소련), 1972년 뮌헨올림픽 수영 7관왕 마크 스피츠(미국), 육상 스타 칼 루이스(미국)를 제쳤다.
8관왕을 노리는 펠프스의 금빛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200m 접영 결승이 끝나고 약 1시간 후 남자 800m 계영에 출전해 대회 5번째이자 통산 11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마이클 펠프스. 사진제공=cnsphoto]
박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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