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문명

환단고기는 진서일수 밖에 없다!

예언 전문가 2012. 3. 21. 23:36

환단고기는 진서일수 밖에 없다!

 

환단고기와 우리민족의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분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민족의 역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실분은 책을 신청해주시면 관련 도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桓檀古記는 계연수선생이 1911년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던 책과 지인에게서 얻은 책들인 삼성기 上下,북부여기,단군세기,태백일사 등 총 5권의 책을 합본하여 해학 이기선생의 감수監修를 받아 편찬한 책입니다.당시 책을 인쇄할 때 출판비를 댄 사람이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장군과 대한광복군 총영장 오동진장군이었습니다.책 제목이 환단고기라고 한 것은 환국에서 배달국 단군 조선시대의 우리나라 상고사를 중심으로 기록한 책이기 때문입니다.또한 환桓은 하늘의 광명을 말하고 단檀은 땅의 광명을 말합니다.달리말하면 환단고기는 하늘과 땅의 광명을 체험하고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옛 이야기책이라고 정명할 수 있습니다.삼성기 上을 지은 안함노선생은 신라시대(640 )10聖가운데 한분으로 도통한 승려입니다.마지막 태백일사太白逸史를 지은 일십당 이 맥선생은 조선 중종때 찬수관을 지내며 세조,예종,성종 때 전국에서 수거한 상고역사서를 접하고 과거 괴산귀양시절 정리해둔 글들과 합쳐 정사에 빠진 태백의 역사라는 뜻으로 태백일사를 편찬하였습니다.1000년 세월에 걸쳐 총5명의 저자가 환단고기의 각 권을 쓴 것입니다. 독립운동을 하면서 환단고기를 통해 민족사를 가르치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던 계연수선생은 1920년 일본에 협력하던 조선인 밀정에 걸려서 혹독한 고문끝에 사지가 절단되어 압록강에 버려졌습니다.그 시체를 건져올리던 현장에 있었던  당시 14세의 이유립선생은 해방이후 1948년에 초간본30권의 환단고기중 한권을 가지고 월남하여 남한에 환단고기를 소개하였습니다.


  {본론}

 1.환단고기 위서론

 먼저 위서론자들의 주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환단고기 자체를 부정하는 시각인데,일테면 환단고기의 편저자인 계연수선생은 허구의 인물이며,환단고기는 이 유립선생의 창작물이라는 주장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요! 살면서 거짓말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거짓말은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왜냐하면 거짓말을 하려면 앞뒤가 맞아야 들통이 안 나는데,그럴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한 시대의 사건도 아니고 9,000여년의 역사를 일개인이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연대나 그 인물들에 대한 거짓묘사를 할수 있을까요?

 그건 기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위서론자들은 이유립이 월간지 '자유'지(1968년 창간한 월간지)에 기고해오던 여러 글들을 모아 1979년 환단고기를 간행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하지만 1979년 광오이해사본은 오형기의 필사본을 영인한 것인데, 오형기자신이 필사본의 마지막 발문에서 이유립의 소장본을 1949년에 필사하였다고 밝히고있습니다.즉 이유립이 환단고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필사본이 만들어졌고(1949) 그 후 영인본이 만들어질(1979)수 있었습니다.따라서 위서론자들의 주장은 타당성이 없습니다.1979년 대중에게 알려진 환단고기는 이유립이 가지고 있던 계연수본이 재간행된 것입니다.

또 위서론자들은 계연수가 수안 계씨 족보에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계연수 선생이 가공의 인물이라고 주장합니다.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느라 후손이 끊긴데다가 증언자도 없어 족보에 오르지 못한 사람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실제 수안 계씨 종친회에 물어보면 북한 출신 종친들 중 족보에서 누락된 사람이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계연수가 실존인물임을 증언하는 문헌으로는 정신철학통편(1920)과 해동인물지(1969)가 있습니.한마디로 계연수는 허구인물이며 이유립이 환단고기를 창작했다는 주장은 인간의 삶에 대한 모독이며,비판을 위한 비판이고 악의적인 비난이라 하겠습니다.

 

 둘째로 인류,세계,문화,원시국가,문명,개화,부권,헌법 자유,평등 등의 근대용어가

쓰여진 것을 들어 독립운동가들이 민족주의를 고양하기 위하여 꾸며낸 책이라고

주장합니다.다시 말해 환단고기의 각권이 쓰여진 고려말이나 조선시대때는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지엽을 붙잡아서 나무전체를 부정하는

격인데,이러한 어휘들은 1000년 그 이상전부터 사용되던 말로 여러 고문헌들을 검색해 보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셋째 환단고기는 기독교적용어 삼신,삼신일체,영혼 등 기독교 교리용어와 유사한 말들이 나오는 거으로 보아 환단고기는 이 땅에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에 날조된 책이라고 주장합니다.하지만 이러한 용어는 기독교 전파이전 유교와 불교전파이전부터 있었던 말로 상고시대 한민족 뿌리종교이자 인류의 원형문화인 '신교문화'의 중요한 고유술어입니다.

우리 고유의 문화언어를 외래종교의 술어로 혼동하는 것은 환단고기를 이해할 수있는 뿌리종교와 뿌리문화에 대한 안목이 없기때문입니다. 

 

 네째,위서론자들은 정사로 인정받는 사마천의 史記에 환국,배달국,단군조선에 대한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환단고기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중국사가들은 역사편찬의 원칙으로 춘추필법을 말하는데 거기에는 세가지 원칙이 있습니다.첫째,중국에 영광스러운 일은 한껏 부풀려 쓰면서 수치스런 일은 감춘다 둘째 중국은 높이면서 주변 나라는 깍아내린다.세째 중국사는 상세히 쓰면서 이민족의 역사는 간략하게 적는다.바로 이러한 원칙으로 쓰여진 사기는 탁록대전에서 자신들의 조상인 황제헌원이 배달국의 치우천황에게 사로잡혀 무릅꿇고 신하가 된 사실을 거꾸로 뒤집어서 왜곡하고 있습니다.또 중국사서들은 우리나라의 정식국호를 있는 그데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숙신,예,맥,구이,견이,서이,우이,고죽 등의 제후국의 이름들로 기록하여 배달,조선의 국가이름 자체를 숨겨왔습니다.  

  

 2.우리 역사학계의 문제三毒

 

 첫째로 중독中毒입니다.중은 중국을 말합니다.중국으로 인해 우리 역사가 왜곡되고 소실된 것을 말합니다.앞에서 말한 춘추필법으로 중국 사가들이 역사를 기록하면서 의도적으로 중국민족과 대척점에 섰던 단군조선,부여,고구려,대진국의 역사를 축소,왜곡하였습니다.중독은 현재에도 진행중인데 그 대표적인 것이 동북공정입니다.직접적인 계기는 중국의 동북방 요하지역에서 황하문명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진 홍산문화가 발견된 것입니다.이것을 자기네 역사로 편입시키기 위해 '중국영토 안의 이민족의 역사도 중국역사다'라고 선언하고 삼조당과 태호복희씨의 묘를 성역화하였습니다.삼조당은 황제헌원과 염제신농씨,치우천황을 모신 곳으로서 동방배달국의 성인 염제와 14대 환웅 치우를 자기네 조상으로 둔갑시켜버렸습니다.물론 우리가 우리 고대사를 못찾고 이들을 신화의 인물로 홀대하는 사이에 재빠르게 자기네 조상으로 강탈해간 것입니다.치우를 자기네 조상으로 만들어야 그 옛날 치우의 강역을 중국 땅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인문시조로 불리우고 주역을 창시한 태호복희씨와 농경과 의학의 아버지 염제신농씨를 자기네 조상으로 만들어야 인류최초의 문명이 자기네 것이 되는 것입니다.이러한 동북공정이 진행되고 있는데도 이 땅의 정치가와 역사가들은 대부분 수수방관하면서 한민족의 역사와는 무관하다고 망발을 하고 있습니다.우리의 역사계가 중국의 역사강탈을 방조내지는 묵인하고 있는 것입니다.중독에는 위나라,당나라 등의 침략으로 우리 사서가 소각되고 탈취된 것도 포함됩니다.민족사학자 문정창 박사는 사서의 10대수난사를 지적하여 한국사의 사료결핍원인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왜독입니다.일본이 심어논 식민사관의 망령이 아직도 우리나라 강단사학계에 꿈틀거리고 있는 걸 말합니다.일본은 우리를 영원히 지배할 목적으로 상고사왜곡작업을 단단히 시작합니다.먼저 1910년 11월부터 14개월동안 조선 강토 구석구석을 뒤져 역사서를 포함하여 20여만권의 도서를 수거하여 대부분 불사라버렸습니다.그리고 [조선사편수회]라는 조직을 만들어 '조선사'라는 왜곡된 거짓역사책을 만듭니다.그 핵심이 바로 삼국유사의 昔有桓國을 昔有桓因으로 변조한 것입니다.국자를 깨뜨려 인자로 만듬으로써 환국에서 뻗어나간 배달과 고조선도 잘라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은 것이죠.환국 배달국 조선으로 이어지는 7천년 상고사가 신화속의 인물역사로 둔갑해버린 것입니다.통탄할 일은 '석유환인'을 만든 이마니시 류(金西龍)밑에서 일본의 역사왜곡의 하수인 노릇을 했던 이병도가 해방후 서울대 교수가 되어 일제 식민사학이 날조한 한국사를 그대로 답습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친 것입니다.한국전쟁 발발후 백남운 같은 사회경제사학 계열의 사학자들이 월북하고 안재홍,정인보 등 민족사학의 거물들이 납북되자 이병도와 그 제자들은 식민사학을 실증사학으로 위장시켜 한국 역사학계를 독차지합니다.그들은 이론을 제기하는 학자는 무조건 재야사학자로 몰아 추방하고 역사 해석권을 독점하고 있습니다.그들이 만든 국사교과서를 보면 한민족 최초의 국가라고 하는 단군조선은 건국과 멸망시기만 나오고 중간과정이 없는 '유령국의 역사'로 되어 있습니다.근대사도 서술에서도 문제가 있습니다.독립운동사라면 당연히 드라마틱한 무장투쟁사가 우선인데 식민지체제내의 애국계몽운동이나 실력양성운동위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일제의 역사날조 만행에 대해서는 한줄도 언급하지 않습니다.당연히 그들의 스승이 역사왜곡의 하수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총독부의 주택난 해결정책을 세밀하게 묘사하여 일본 덕분에 인구가 증가하고 큰 발전을 이룬 것처럼 장황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그러니 학생들에게 국사과목은 가장 재미없고 외우기 힘든 암기과목의 하나로 인식되는 게 당연한 것입니다.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 합작품이 시험문제로 참 많이도 나왔던 한사군입니다.한사군은 있지도 않았고 있었다고 해도 중국대륙에 있었는데 환단고기 북부여기에 한사군에 대한 실체가 잘 나옵니다.'한나라 무제가 우거를 멸하더니 그곳에 사군을 설치하려고 군대를 일으켜 쳐들어왔다.이에 고두막한이 구국의 의병을 일으켜 한나라를 격파하였다'라는 기록으로 볼 때 한사군은 한나라의 희망사항이었지 결코 실현된 적이 없는 것입니다.

 

 세째로 양독입니다.洋은 西洋을 말합니다.즉 서양의 실증사관과 서양종교 특히 기독교의 영향으로 우리 역사가 상처입고 왜곡된 것을 말합니다.기독교인들은 유대인의 조상인 여호와를 온 인류의 조상으로 섬기고 유대인의 족보를 줄줄 외우면서도 환인,환웅,단군이 누구인지 모르며 심지어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설사 알게된다고 해도 신화속의 인물이자 우상으로 치부해버립니다.서울 올림픽이 열린 1988년 서울시는 단군성전이야말로 세계에 자랑할 우리의 문화유산이라 판단하여 사직공원의 협소한 단군 재실을 확대,개축하려 하였지만 기독교 단체들의 단군성전 건립결사반대라는 전국적인 시위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또 수년전에는 전국 초등학교에 세워진 단군 상들의 목에 톱질을 가하였습니다.실증사관은 말그데로 실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로서 과학의 잣대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미신이나 신화로 폄하하는데 이용되었습니다.

독은 아직까지 남아있고 청산되지 않고 있습니다.우리의 사대주의근성과 합세하여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사대주의 즉 대국을 섬기는 주의! 사대주의 관점에서 쓰여진 대표적인 역사책이 김부식의 [삼국사기]입니다. 김부식은 신라가 당나라와 달리 독자연호를 쓴 것을 사리에 맞지 않은 일이라고 비판했고 고구려를 침략한 당태종을 아당태종我唐太宗이라고 하였습니다.뿐만 아니라 고구려를 계승한 대진국의 역사는 완전히 지워버린 반면 같은 시대 신라의 역사는 망하는 날까지 세세하게 기록하였습니다.(사실 발해라는 호칭에서도 사대주의냄새가 묻어있습니다.대진국은 처음에는 스스로를 고구려로 칭했고 나중에는 대진국으로 불렀습니다.한번도 자신을 발해라고 호칭하지 않았습니다.발해라는 호칭은 당나라가 대진국 임금을 발해군왕으로 명했다는 말장난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조선시대는 사회전체가 사대주의정신에 그야말로 찌들어있었습니다.유교를 국교로 신봉하여 한민족의 고유사서들을 이단이라 하여 모조리 압수,소각하였습니다.태종은 서운관에 보관되어 있던 고유사서들을 공자의 가르침에 어긋난다하여 소각하였고 세조에서 성종까지 3대에 걸쳐 전국 관찰사에게 사서수거령을 내렸습니다.응하지 않는자는 사형에 처한다고 하였으니 이때 많은 귀한 사서들이 소멸되었습니다.조선의 학자들은 어떻했습니까? 동방의 명현이라 불리는 이퇴계는 명을 본조本朝라고 불렀고 이율곡 또한 명나라 군주를 '우리의 황상皇上'이라고 하고 명나라 조정을 천조天朝 또는 성조聖朝라고 불렀습니다.조선의 사대부들은 항상 조상의 비문첫머리에 명나라에 있는 조선이라는 의미로 '유명조선有明朝鮮'을 내세웠고 조선백성을 臣民이라 하고 한문은 진서로 존중하면서 한글은 언서로 무시하였습니다.조선은 이미 한일합병으로 망하기 전에 정신적으로는 한중합병으로 그 전에 망했던 것입니다.우리가 자주성을 잃어버리고 사대주의근성이 싹트기시작한 것은 고려 말부터 입니다.고려 역사를 보면 총 34명의 임금중 고려 25대 충렬왕부터 30대왕까지 충자가 들어갑니다.즉 원나라에 충성하는 원의 사위국가였습니다.이 때 원나라는 고려의 왕을 마음데로 갈아치웠고 내정에도 깊숙이 간섭하였습니다.원나라를 등에 업은 신하들은 왕앞에서도 신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고 심지어 나라를 들어서 원나라에 합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사대주의는 여전합니다.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화,자랑스러워 하는 한류문화가 사실 우리의 고유문화가 아니고 서양문화의 한국식버전인 것입니다(유럽과 미국을 강타하는 K-POP문화)

종교는 또 어떻습니까? 95프로 이상의 사람들이 우리꺼가 아닌 수입종교,외래종교를 믿고 있습니다.여담이지만 현각스님이 초기에 자주 겪었던 일화입니다.지하철이나 거리를 걷다보면 일단의 아주머니들이 현각을 둘러사고 혀를 끌끌차면서 안타까운 표정으로 닥달하듯이 말한답니다.'아니 왜 미국사람이 기독교를 안 믿고,불교를 믿어?'

 비과학적이고 전근대적이라는 오명하에 우리의 뿌리문화의 흔적들마저 곳곳에서 파괴되고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3.환단고기 각 책의 구성

삼성기

안함로의 삼성기 상과 원동중의 삼성기 하가 음양짝을 이뤄 한민족의 국통맥을 바로 세우고 한문화의 원형이 '환'이었음을 밝혀준다.특히 삼성기 하는 12환국의 이름과 배달의 18대 환웅천황의 계보를 모두 기록하고 있다.두권을 함께 읽어야 한민족 상고사의 틀이 확연히 드러난다

단군세기

고려말 행촌이암이 엮은 책으로 총 2096 47대 단군의 치적과 중요한 사건을 편년체로 기록하였다.특히 고조선사를 이해하는 핵심키워드인 삼한관경제를 밝혀 고조선의 정치와 외교에 얽힌 의혹을 총체적으로 해명해준다.행촌이암은 고려말 격동기에 6임금을 모시고 공민왕 때 수문하시중(국무총리)으로 개혁정치를 보좌하였다.

북부여기

고려말의 범장이 쓴책으로 고저선을 계승한 북부여의 6대 단군 204년의 역사와 북부여에서 파생된 다른 부여의 역사를 전한다.부여 역사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잇는 유일한 사서이다.고구려의 시조 주몽의 출생(북부여 시조 해모수의 5대손)과 결혼에 대한 비밀을 밝혀 북부여가 고구려로 계승되었음을 밝힌다.

태백일사

환국에서 고려까지의 역사를 기록하였다.첫머리의 [삼신오제본기]는 삼신오제사상과 이를 기반으로 성립된 음양오행사상을 전하는 역사철학서로 신교문화의 기틀을 밝힌 사서이다.환국본기,신시본기.삼한관경본기는 삼성기,단군세기에서 전하지 못한 환국,배달,고조선의 7천년 역사를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소도경전본훈은 신교의 경전성립사를 기록한 책으로 한민족의 3대경전을기록하여 한민족의 우주관,신관,인성론과 수행문화의 원형을 밝혀준다.고구려국본기 대진국본기 고려국본기는 각각 고구려,대진국,고려의 역사를 주체적인 시각에서 기록하였다,

 

 

 한민족 역사상 가장 큰 도통을 한 승려,가장 위대한 정치가,가장 위대한 역사가 등이 천년세월동안 비록 시차는 다르지만 붓을 들어 우리 민족의 위대한 시원역사와 국통맥을 바로 잡아주었습니다.강단사학자들이 환단고기를 읽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솔직히 말하면 그 책을 두려워하는 것은 그들의 좁은 안목으로 이해가 안 될 뿐만 아니라 그 책을 인정하면 그들이 평생 쌓아놓은 학문권력이 물거품처럼 쓰러지기 때문입니다.그만큼 무서웁고 감당하기에 벅찬 내용이 있습니다.그들은 진실을 받아들이고 수용하기보다 진실 앞에 눈을 감음으로써 진실을 덮어버릴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4.환단고기의 증명

 *슈메르민족에 대한 증명

슈메르 문명에 대해 서양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주 갑작스럽고 전혀 앞선 문명없이 독자적으로 발생하였다.라고 말합니다.그래서 슈메르인들은 어디서 왔고 그 문명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라고 하는 것이 슈메르에 대한 가장 큰 의문이라고 합니다.환단고기 삼성기 하에 의하면 슈메르인들은 환국 12연방중 수밀이국사람들입니다.지금으로부터 6천년전 기후변화로 중앙아시아에 12연방으로 존재했던 환국에서 동서로 문명이 분화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환국의 정통성을 가지고 동방으로 간 사람들이 배달국을 건국했고,서쪽으로 가서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의 하류에 정착한 민족이 수밀이국 사람들인 것입니다.슈메르의 신화를 보면 슈메르인은 후두부가 평평한 검은 머리카락의 인종이고,결혼전에 함을 지는 풍습이 있었으며 동북아의 60갑자처럼 60진법을 사용하였고 우리말과 같이 토씨로서 단어와 단어사이를 연결하고 주어 목적어 서술어순서로 문장이 구성될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를 비롯한 많은 단어들이 한글과 똑같거나 유사하다고 합니다.슈메르의 점토판을 해독하여 그들의 생김새 사회제도 풍습,언어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한 크레이머 박사는 5500년전 슈메르인의 정체에 대해 슈메르인은 동방에서 왔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연개소문 조부 이름에 대한 증명

환단고기에는 연개소문의 아버지와 조부 증조부의 이름까지 나옵니다.1923년 연남생 묘지에서 발견된 묘비에 연개소문의 조부이름이 '자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환단고기에는 조부 뿐만 아니라 연개소문의 증조부가 광이라는 것까지 밝혀주고 있습니다. 

 

*박창범교수의 천문학 증명

 1993년 서울대 박창범교수가 단군세기에 기록된 고조선 13대 흘달단군때 일어난 다섯행성결집현상(BC1733)을 컴퓨터 시물레이션으로 확인해 낸것입니다.평균 250년에 한번 나타나는 매우 드문 천문현상을 1900년대초를 살았던 계연수가 어떻게 계산해서 정확하게 맞출수 있겠습니까?

 

{결론 }

1.환단고기 책의 가치

 첫째,한민족의 뿌리역사뿐만 아니라 인류의 창세문명을 밝혀주는 책입니다.

환국73301년 배달국 181565년 단군조선 492096! 도합하면 40년 부족한

7000년입니다.

 환국에서 배달국으로의 전개과정,그리고 단군조선의 건국과 멸망과정,고조선

 을 계승한 북부여의 계승과정 그리고 북부여 해모수의 고손자인 고주몽의 고구려 건

 국 과정 등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책입니다.7천년 상고역사의 역대 임금의 이름과 재

 위연수,치적 등을 기록한 유일한 사서가 환단고기입니다. 

 

둘째,환단고기는 한민족사의 국통맥을 최초로 명확하고 바르게 잡아줍니다.한 나라의 계보와 그 정통맥을 국통이라고 합니다.한 마디로 나라의 족보입니다.한민족의 뿌리나라는 지금부터 정확히 9204년 전에 건국된 ''입니다.이 환국은 인류최초의 국가이니 온 인류가 환국의 후예들이라고 할수있습니다.환국으로 부터 갈라져 나온 동방 배달국이 실제 한민족 역사의 출발입니다.환국에서 배달 조선 북부여 고구려(백제,신라,가야) 대진국과 후신라 고려 조선 대한민국으로 국통이 이어져 내려오는 것입니다.

 

세째,환단고기는 역사책일 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고유신앙이자 인류의 시원종교였던 신교의 가르침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이 신교는 인류의 원형문화입니다.역사학자들은 인류역사를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로 구분합니다.이러한 구분에는 인류의 정신사가 없습니다.과거 인류가 어떤 정신세계 어떤 철학세계에서 살다갔는지를 알지 못하고 단순하게 원시시대로 치부해버립니다.환단고기에는 옛 사람들이 하늘과 땅,인간을 어떻게 인식했는지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네째,환단고기는 동방의 한민족이 천자문화의 주인공으로 책력문화(달력)의 시조이며 수

數를 최초로 발명하였음을 밝혀주고 있습니다.(천부경:인류최초의 경전에 1에서 10까지의 숫자가 나옵니다)

 

다섯째,환단고기는 삼성조 시대의 국가경영제도를 전하는 사서입니다.우리 조상들은 삼신오제사상에 입각하여 국가경영제도를 만들었습니다.배달국의 국가제도를 보면 삼신에 해당하는 풍백,우사,운사는 각각 입법,행정,사법의 역할을 하고(바로 현대 민주주의제도의 원형인 것입니다) 5제에 해당하는 5부는 각각 주곡,주명,주병,주형,주선악입니다.이는 각각 생산,마케팅,인사,재무,회계를 맡았습니다. 

 

여섯째,환단고기는 배달과 고조선의 문자창제를 기록하여 한국이 문자문명의 발원처

임을 밝혀주고 있습니다.인류최초의 문자는 배달국의 녹도문으로 신지혁덕씨가 사슴발자국을 보고 만든 글자입니다.이것을 수정보완하여 단군조선시대때 3세가륵단군이 가림토문자를 만들었습니다.이것은 조선 세종 때 만든 한글과 매우 흡사합니다.

 

일곱째,환단고기에는 상고시대 한민족의 대외교섭사와 함께 중국과 일본의 왕조개척

사가 밝혀져 있습니다.중국민족의 시조 반고씨는 지금 중국에서 신화의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환단고기에 보면 환웅의 동방개척에 영향을 받아 환인에게 따로 나누어 가기를 청하여 허락받고 십간십이지 신장과 재화와 보물을 싣고 삼위산 납림동굴에 도착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환단고기에 의해 중화민족의 뿌리가 밝혀진게지요. 

 

2.환단고기는 인류의 창세역사를 밝혀주는 역사경전이요 인류의 시원문화,원형문화를 밝혀주는 문화경전이요 한민족이 천지인을 어떠한 관점으로 인식했는가 하는 것을 밝혀주는 철학경전입니다.

 환단고기를 통해 역사를 회복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찾았을 때 우리는 새출발을 할수있습니다.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로 연결되어있기에 과거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오늘 현재의 모습을 제대로 진단할 수 있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그리하여 역사를 잃으면 모든 걸 잃는 것입니다.역사를 가르치지 않는 것은 자식을 낳아 놓고 姓을 가르쳐주지 않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오늘날의 현실을 보십시요.정치권은 극렬하게 대립 분열해 있고 학교에서는 교권이 실추되고 학생들은 왕따와 집단폭행에 멍들어가고 있습니다.사회적으로는 각종 비리,부도덕이 난무하고 사람들의 심성은 각박해지고 윤리,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이 모든 것의 원인은 우리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배우지 않아 민족공동체의식이 박약하고 선조들이 천지인 철학속에서 가르쳤던 인성교육이 제데로 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서 어떻게 국가관 민족관이 바로 설 수 있겠습니까? 곰의 자식으로 태어난 단군이 세운 '조선'이 한민족 최초의 나라라고 배우는 국군장병들에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군인정신 상무정신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왜 고구려가 그렇게 강성했고 중국과의 무수한 전쟁에서 패하지 않았습니까? 고구려에선 항상 전쟁에 나갈  때는 '어아가'는 노래를 불렀는데 여기에 배달국아등我等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바로 우리는 배달국의 후예다! 즉 우리는 단군조선의 후예다!북부여를 세운 해모수의 후손인 추모성왕의 후예라는 자부심이 넘쳤기에 죽어도 굴복하지 않는 전사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당시 세계 최강국이었던 수나라 군대 300만을 물리친 고구려는 세계최강의 군사대국이었습니다.

 

 지금 한국인은 제 나라 역사도 모르는 정신적 미아로 살고 있습니다.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진정한 한국인으로 살려면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그 중에서도 한민족의 창세역사와 원형문화를 알아야 합니다.지금의 한국인은 껍데기만 한국인이고 속은 정체불명의 고아로 살고있습니다.

우리의 뿌리역사와 한문화의 원형을 파악하는 것은 오늘을 살고있는 모든 한국인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일입니다.환단고기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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