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고발의 꿈

빙하주기는 10만년이 아니라 12만 4천년

예언 전문가 2012. 11. 18. 08:43

빙하주기는 10만년이 아니라 12만 4천년

 

 

최근 네이쳐지에는 빙하주기가 10만년이 아니라 12만 4천년에 가깝다는 연구 논문이 실렸습니다.

아래 연구 논문은 지금부터 300만년전부터 270만년전까지 살았던 식물 화석이 쌓였던
유럽의 한 호수바닥 퇴적층에서 가져온 식물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기후 변화를 연구한 것입니다.

이 퇴적층은 계절에 따라 나무 나이테처럼 밝고 어두운 띠가 번갈아 가면서 나타납니다.
식물은 겨울에 적게 자라고 여름에 많이 자라겠지요.
따라서 호수 바닥에 쌓이는 식물양도 계절에 따라 차이가 나고
이 차이가 색깔 차이를 가져오는 것이지요.

그래서 상당히 정확하게 당시 기후뿐만 아니라 연대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온 결과는 10만년이 아닌 12만 4천년 기후주기가 우세하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1년이 129,600년임을 뒷받침해 주는 자료-

빙하기 동안에는 오늘날의 따뜻하고 푸른 초원 지대인 중위도 지역까지도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었다.
그리고 이런 빙하기가 전 세계적으로 과거 여러차례 빙하기와 간빙기로 계속 반복되었다는 것이아가시를 비롯한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밝혀졌다.
그러나 빙하기가 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지에 관해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었다.


 

20세기에 들어와서 빙하기와 간빙기의 반복 원인을 지구밖에서 찾기 시작하였는데,
지구 공전과 자전의 형태에 관련되어 있다는 이론이 수학자와 천문학자들에 의하여 발표되었다.

구유고슬라비아의 수학자인 밀류신 멜랑코비치 (M. Minlancovici)는 1912년과 1941년 사이
그 자신의 생각을 수 차례 수정하고 혼신의 힘을 다한 계산 끝에

① 공전 궤도의 이심률 변화, ② 자전축의 경사 효과 , ③ 지축의 세차 운동이 여름의 햇살 강도를 크게 변화시키기

때문에 빙하기의 반복을 설명할 수 있다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멜랑코비치의 이러한 설명 이후, 광범위하게 밝혀진 지질학적 증거는지축의 이동 및 지구공전궤도의 변화가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그 영향으로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원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