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문명

뿌리 깊은 나무의 진정한 뿌리는 누구일까?

예언 전문가 2011. 10. 28. 17:24

뿌리 깊은 나무의 진정한 뿌리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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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의 진정한 뿌리는 누구일까?

 

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곶 됴코 여름 하나니.

새미 기픈 므른 가마래 아니 그츨쌔, 내히 이러 바라래 가나니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므로, 꽃 좋고 열매도 많나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마르지 않으므로, 시내를 이루어 바다로 흘러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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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어천가>는 세종 때 지어진 총 125장의 악장으로 훈민정음으로 된 최초의 작품입니다.

요즘 한석규 아저씨는 뿌리 깊은 나무에서 석규세종으로 불리면서 세종대왕을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분으로 잘 그려내는 것 같습니다.

백성들의 욕을 서슴없이 하기도 하는 왕의 모습은 그전에는 성군의 이미지로만 각인된 세종대왕의 모습을 인간 세종대왕으로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크게 두 개의 흐름으로 연결이 됩니다.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똘복이와 똘복이 아버지. 그래서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되면서 똘복이는 아비의 복수를 꿈꾸게 됩니다.

또 하나의 스토리는 밀본이라는 단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밀본은 정도전이 만든 곳이며 조선의 뿌리는 왕이 아닌 바로 유학자들이라는 게 그들의 주장입니다.

그리고 밀본의 수장 정기준이 누구냐를 찾는 과정이 바로 뿌리 깊은 나무의 줄거리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뿌리 깊은 나무라 함은 왕도 유학자도 아닌 백성들이 진정한 한 나라의 뿌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백성을 무시하는 군주는 결코 군주로서의 자격을 잃게 마련이죠. 글을 몰라 죽임까지 당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알았기에 세종대왕은 진정한 왕으로서 지금까지도 존경을 받으실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통이 아닌 불통의 정치는 조선이나 지금이나 백성들과 국민들에게 외면을 받는다는 것을 서울 시장 재보궐 선거로 조금은 알게 되신 분이 계셨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여기는 정치를 논하는 곳이 아니기에 이런 말씀은 각설하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곶 됴코 여름 하나니.

새미 기픈 므른 가마래 아니 그츨쌔, 내히 이러 바라래 가나니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므로, 꽃 좋고 열매도 많나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마르지 않으므로, 시내를 이루어 바다로 흘러가나니. 

<용비어천가>를 찬찬히 읽어보면, 뿌리는 각 개인들의 조상님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열매가 지금의 우리라고 한다면 우리를 있게 해주신 분들은 바로 조상님들이시니까요 

세 번째 뿌리라 함은 우리의 정체성을 얘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막장 역사와 막장 드라마를 비교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막장 드라마의 단골 메뉴인 출생의 비밀이 사골국처럼 계속 우려지는 이유는 단 하나! 주인공이 누구냐하는 정체성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모든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는 큰 가을철입니다.

뿌리 기운을 받지 못하면 열매는 결코 맺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상을 알아야 하고, 역사를 알아야 하고 그리고 그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 나의 정체성을 정확히 알 수 있게 됩니다. 

조상님을 알기에 조상님께 보은하는 천도식을 올리는 문화가 있고,

역사를 알아야 하기에 증산도는 잃어버린 뿌리 역사를 배웁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누구인지 나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 조상님과 역사를 배우고 궁극적으로 태을주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뿌리는 열매가 있어야 존재하고, 열매는 뿌리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증산도 구원론은 특별합니다. 혼자 구원되는 진리가 아닙니다. 나와 조상님들이 다함께 구원받는 진리입니다 

천상에서는 쓸 자손 하나씩 타 내려고 60년 이상 공을 들이신다고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조상님의 지극한 정성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신 분들입니다. 하루살이가 힘들어 버거워서 모든 걸 버리고 싶을 때에도 조상님들은 발을 동동 구르시며 당신 한 분만 바라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조상님과 여러분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하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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