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예방하는 3가지 방법
자살을 예방하는 3가지 방법
글쓴이 : 윤석현 가정의학과 전문의 (닥터윤 가정의학과 의원 원장)
방법 1. 의학적으로 자살을 막는 방법은 직접 자살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 주는 것.
의학적으로 자살을 생각 하는 사람 자살 안하게 하는 방법은 "자살 하지 말라"고 대 놓고 이야기 해 주는 것입니다.
자살을 꿈꾸는 사람의 심리를 보면 자살은 은밀한 것으로 자신만의 고민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살이라는 말을 입 밖에 잘 안내비칩니다. 아주 성스러운 말로 여깁니다. 자살을 아주 성스럽고 고귀한 행동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읽고 "자살 하지 말라. 자살하지 말라. 자살하지 말라." 대 놓고 이야기 하면, 누구나 입에 쉽게 올리는 단어가 되어 버리면 본인이 느끼는 은밀함이 깨지면서 자살이라는 단어의 성스러움이 깨지게 됩니다. 렌(念), 또는 최면이 깨지게 되고 자살이라는 행위가 더 이상 고귀한 행동이 아닌 것이 되어 버리면 자살을 할 이유, 정당성이 없어지게 됩니다.
방법 2. 도가적으로 자살을 막는 방법은 신도 세계를 알려 주는 것.
의학적인 효과가 방법도 좋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신도에 대해서 재대로 알려 주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는 것은 혼과 넋으로 되어 있고 사람은 육체가 있는 사람이고 신명은 육체가 없는 사람이다. 사람이 죽으면 신명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인데 인간으로 살 때의 기억과 상처를 그대로 갖고 간다.
자살 하면 해결 될 줄 알지만, 자살을 해도 신명으로 바뀌는 것이고 환경은 신도 세계에서도 그래도 유지 되기 때문에 신도 세계를 가서도 같은 고민을 계속 하게 된다.
거기다가 플러스 알파로 자살한 신명이라고 다른 신명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며 왕따 당하고 멸시 당하게 된다. 그래서 자살해서 죽으면 신도 세계에서도 다른 신명들을 피해서 어둠의 공간에서 괴로워해야 한다. 인간으로 자살 했을 때 보다도 더 비참하고 괴로운 상황에서 살아 가야 한다. 다시 윤회할 때 까지. 차라리 자살하지 않은 상황이 더 났다고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인간으로 있을 때는 상황을 변화라도 줄 수 있지만, 신명으로 있을 때는 상황 변화도 줄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자살할 용기가 있으면 차라리 그 용기로 지금의 현실 상황에 당당히 부딛혀서 극복을 해 나가라. 설혹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하다가 운명을 다한다 하더라도 신명계에서의 내 생황은 자살 할 때 상황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바뀐 환경에서 신명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런 식으로 신도 세계에 대해서 재대로 알려 주어 자살이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현실을 알려 주면 자살을 할 이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방법 3. 자살을 하려는 마음이 드는 이유를 도가적으로 설명
자살은 결국 신명이 응감해서 하는 것입니다. 자살한 신명들이 마음 자리를 보고 응감을 하는 거지요. 그 부분도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
의학에서 쓰는 방법은 자살에 대한 렌 (念), 달리 말하면 자살에 대한 집단 최면을 깨 주는 것인데 결국은 자살한 신명들이 응감하는 마음자리를 깨 부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도에 대한 설명을 하고 난 뒤에 자살 하는 신명이 응감하는 마음 자리를 깨는 한마디 "그래서 자살 하지 마라. 자살 하지 마라. 자살하지 마라.”
의학적 지식. 암환자를 통해서 본 우울증과 자살
암이 걸린 사람이 암 진단 받을 때 감정 변화는 좌절 -> 분노 -> 절망 -> 포기 -> 우울 -> 인정 -> 긍정의 단계로 갑니다.
어려운 시기에 우울해 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변화의 과정일 뿐입니다. 우울의 시기는 상황을 인정 하고 그 상황에 적응 한 뒤 긍정적으로 바뀌기 위한 극 즉 반의 개벽기라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울은 계절로 보면 겨울 (藏)의 시기 입니다. 아무리 겨울이 오래 가도 언젠가 봄은 오듯이, 우울이 아무리 길어도 결국 뒤에 가서는 인정과 긍정으로의 바뀌게 됩니다.
“우울 뒤에 죽음이다.” 라는 종말론 적인 개념을 갖기에 자살 하는 것입니다.
우울의 단계에서 자살을 한다 던지, 임종을 맡게 되면 신명이 되서도 참 힘들어 집니다. 그 기억을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에 천도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 환자의 경우 우울 단계에서 임종을 맞으면 죽는 그 순간이 비참하고 괴롭습니다. 그래서 의대에서도 배우기를 암 환자를 진료 하는 의사 입장에서 꼭 해 주어야 하는 것은 임종을 맞기 전에 죽음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우울의 단계를 인정과 긍정 단계로 돌리는 것입니다. 결국 신도에 대한 개념을 잡아 주고 죽음을 하나의 새로운 탄생으로 받아들이게 하면 임종 순간에도 그렇게 편하게 돌아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본인이 가야 하는 곳으로 무리 없이 가고, 신명이 되어서도 마음의 상처를 들 안고 가게 됩니다.
도가적 상식. 증산도에서 설명하는 전하는 신도 세계
결국 자살이나 임종이나, 모든 죽음의 문제에 있어서는 신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증산도에서 전하는 신도 세계에 대한 내용을 월간개벽 2005년 2월호에 실린 글에서 발취해 보았습니다.
사람의 참 모습, 혼과 넋 ▒▒▒▒▒▒▒▒▒▒▒▒▒▒▒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道典 2:118:2∼4) 혼백(魂魄, 혼과 넋)이란 우리 몸 속에 있는 음양적인 두 요소이다. 만물은 하늘기운과 땅기운의 교합으로 태어난다. 사람도 하늘기운을 받아 혼(魂)이 생겨나고 땅기운을 받아 넋(魄)이 생성된다.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혼과 넋이 각기 본처로 돌아가 신(神)과 귀(鬼)가 되는 것이다. 영어로 혼은 Heavenly soul, 넋은 Earthly soul이라고 한다. 죽음이란 우리 몸 속에 있는 정기(精氣)가 소진되어, 이 혼과 넋이 분리되는 사건이다. 인간은 본래 육체와 영체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체는 육체 속에 들어 있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몸이다. 보통 인간이 살아 있을 때의 영체는 혼(魂)이라고 하고, 죽어서 분리된 영체를 신명이라고도 한다. 생로병사의 자연섭리에 따라 사람은 채 100년도 못살고 늙고 병들어 죽지만, 죽음 이후에도 신명은 오랫동안 그대로 남아 있다. 그 신명은 살아생전의 기억, 억울함, 분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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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월간개벽 2005년 2월호에 실린 안운산 종도사님의 신명에 대한 설명 말씀입니다 신명(영혼)이 정말로 존재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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