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神)과 인간

자살을 예방하는 3가지 방법

예언 전문가 2011. 11. 21. 17:17

 

자살을 예방하는 3가지 방법


글쓴이 : 윤석현 가정의학과 전문의 (닥터윤 가정의학과 의원 원장)

  

방법 1. 의학적으로 자살을 막는 방법은 직접 자살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 주는 것.


의학적으로 자살을 생각 하는 사람 자살 안하게 하는 방법은 "자살 하지 말라"고 대 놓고 이야기 해 주는 것입니다.

 

자살을 꿈꾸는 사람의 심리를 보면 자살은 은밀한 것으로 자신만의 고민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살이라는 말을 입 밖에 잘 안내비칩니다. 아주 성스러운 말로 여깁니다. 자살을 아주 성스럽고 고귀한 행동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읽고 "자살 하지 말라. 자살하지 말라. 자살하지 말라." 대 놓고 이야기 하면, 누구나 입에 쉽게 올리는 단어가 되어 버리면 본인이 느끼는 은밀함이 깨지면서 자살이라는 단어의 성스러움이 깨지게 됩니다. 렌(念), 또는 최면이 깨지게 되고 자살이라는 행위가 더 이상 고귀한 행동이 아닌 것이 되어 버리면 자살을 할 이유, 정당성이 없어지게 됩니다.

 

방법 2. 도가적으로 자살을 막는 방법은 신도 세계를 알려 주는 것.


의학적인 효과가 방법도 좋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신도에 대해서 재대로 알려 주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는 것은 혼과 넋으로 되어 있고 사람은 육체가 있는 사람이고 신명은 육체가 없는 사람이다. 사람이 죽으면 신명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인데 인간으로 살 때의 기억과 상처를 그대로 갖고 간다.


자살 하면 해결 될 줄 알지만, 자살을 해도 신명으로 바뀌는 것이고 환경은 신도 세계에서도 그래도 유지 되기 때문에 신도 세계를 가서도 같은 고민을 계속 하게 된다.


거기다가 플러스 알파로 자살한 신명이라고 다른 신명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며 왕따 당하고 멸시 당하게 된다. 그래서 자살해서 죽으면 신도 세계에서도 다른 신명들을 피해서 어둠의 공간에서 괴로워해야 한다. 인간으로 자살 했을 때 보다도 더 비참하고 괴로운 상황에서 살아 가야 한다. 다시 윤회할 때 까지. 차라리 자살하지 않은 상황이 더 났다고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인간으로 있을 때는 상황을 변화라도 줄 수 있지만, 신명으로 있을 때는 상황 변화도 줄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자살할 용기가 있으면 차라리 그 용기로 지금의 현실 상황에 당당히 부딛혀서 극복을 해 나가라. 설혹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하다가 운명을 다한다 하더라도 신명계에서의 내 생황은 자살 할 때 상황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바뀐 환경에서 신명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런 식으로 신도 세계에 대해서 재대로 알려 주어 자살이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현실을 알려 주면 자살을 할 이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방법 3. 자살을 하려는 마음이 드는 이유를 도가적으로 설명


자살은 결국 신명이 응감해서 하는 것입니다. 자살한 신명들이 마음 자리를 보고 응감을 하는 거지요. 그 부분도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


의학에서 쓰는 방법은 자살에 대한 렌 (念), 달리 말하면 자살에 대한 집단 최면을 깨 주는 것인데 결국은 자살한 신명들이 응감하는 마음자리를 깨 부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도에 대한 설명을 하고 난 뒤에 자살 하는 신명이 응감하는 마음 자리를 깨는 한마디 "그래서 자살 하지 마라. 자살 하지 마라. 자살하지 마라.”

 

의학적 지식. 암환자를 통해서 본 우울증과 자살


암이 걸린 사람이 암 진단 받을 때 감정 변화는 좌절 -> 분노 -> 절망 -> 포기 -> 우울 -> 인정 -> 긍정의 단계로 갑니다.


어려운 시기에 우울해 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변화의 과정일 뿐입니다. 우울의 시기는 상황을 인정 하고 그 상황에 적응 한 뒤 긍정적으로 바뀌기 위한 극 즉 반의 개벽기라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울은 계절로 보면 겨울 (藏)의 시기 입니다. 아무리 겨울이 오래 가도 언젠가 봄은 오듯이, 우울이 아무리 길어도 결국 뒤에 가서는 인정과 긍정으로의 바뀌게 됩니다.


“우울 뒤에 죽음이다.” 라는 종말론 적인 개념을 갖기에 자살 하는 것입니다.


우울의 단계에서 자살을 한다 던지, 임종을 맡게 되면 신명이 되서도 참 힘들어 집니다. 그 기억을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에 천도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 환자의 경우 우울 단계에서 임종을 맞으면 죽는 그 순간이 비참하고 괴롭습니다. 그래서 의대에서도 배우기를 암 환자를 진료 하는 의사 입장에서 꼭 해 주어야 하는 것은 임종을 맞기 전에 죽음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우울의 단계를 인정과 긍정 단계로 돌리는 것입니다. 결국 신도에 대한 개념을 잡아 주고 죽음을 하나의 새로운 탄생으로 받아들이게 하면 임종 순간에도 그렇게 편하게 돌아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본인이 가야 하는 곳으로 무리 없이 가고, 신명이 되어서도 마음의 상처를 들 안고 가게 됩니다.

 

도가적 상식. 증산도에서 설명하는 전하는 신도 세계

 

결국 자살이나 임종이나, 모든 죽음의 문제에 있어서는 신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증산도에서 전하는 신도 세계에 대한 내용을 월간개벽 2005년 2월호에 실린 글에서 발취해 보았습니다.

 

 

 사람의 참 모습, 혼과 넋 ▒▒▒▒▒▒▒▒▒▒▒▒▒▒▒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道典 2:118:2∼4)
  
 혼백(魂魄,
혼과 넋
)이란 우리 몸 속에 있는 음양적인 두 요소이다. 만물은 하늘기운과 땅기운의 교합으로 태어난다. 사람도 하늘기운을 받아 혼(魂)이 생겨나고 땅기운을 받아 넋(魄)이 생성된다.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혼과 넋이 각기 본처로 돌아가 신(神)과 귀(鬼)가 되는 것이다. 영어로 혼은 Heavenly soul, 넋은 Earthly soul이라고 한다.
 
 죽음이란 우리 몸 속에 있는 정기(精氣)가 소진되어, 이
혼과 넋
이 분리되는 사건이다.
 
 인간은 본래 육체와 영체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체는 육체 속에 들어 있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몸이다. 보통 인간이 살아 있을 때의 영체는 혼(魂)이라고 하고, 죽어서 분리된 영체를 신명이라고도 한다.
 
 생로병사의 자연섭리에 따라 사람은 채 100년도 못살고 늙고 병들어 죽지만, 죽음 이후에도 신명은 오랫동안 그대로 남아 있다. 그 신명은 살아생전의 기억, 억울함, 분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다음은 월간개벽 2005년 2월호에 실린 안운산 종도사님의 신명에 대한 설명 말씀입니다

 신명(영혼)이 정말로 존재하는가?
 
 사람은 육신이 있는 사람이고 신명은 육신이 없는 사람이다. 육신이 없으니 뵈지만 않을 뿐 사람하고 똑같다. 우리도 영혼이 있잖은가? 마음, 생각, 영신(靈神). 이 영신이 없을 것 같으면 죽어버린다. 여기 누구도 다 자기 생각, 영신, 영혼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100이라고 한다면 육신이 50퍼센트고, 영신이 50퍼센트다.
 
 
 신명(영혼)과 육신은 어떤 관계인가?
 
 “심야자(心也者)는 일신지주(一身之主)라.” 마음이라 하는 것은 한 몸뚱이의 주인이다. 알아듣기 쉽게 내 몸뚱이의 주인이 뭐냐 할 것 같으면 내 영신(靈神)이다. 내 마음, 영신. 이 영신이 뵈는가? 안 뵈잖아? 마음이라 하는 것은 자취도 없고 형상도 없고 빛깔도 없고 형체도 없지만, “심야자(心也者)는 일신지주(一身之主)라”, 마음이라 하는 것은 한 몸뚱이의 주인이다.
 
 이 육신을 지배하는 게 신명이다. 내 정신이다. 내 마음이 “저기 가자.” 하면 이 몸뚱이가 일어나서 간다. 또 누가 욕하면 마음에서 화가 나서 한 대 냅다 친다.
 
 그래서 상제님 말씀에도 “심야자(心也者)는 대어천지(大於天地)라, 마음이라 하는 것은 천지보다도 크다.”고 하셨다.
 
 
 신명은 영원히 살 수 있는가?
 
 사람이 한 세상을 살다가 죽으면 육신은 생로병사(生老病死)에 의해 사라지지만, 영신은 자기 닦은 바에 따라 영원히 살 수 있다. 천 년도 가고 만 년도 간다.
 
 범준(范浚)이라고 하는 사람이 좌우명에 뭐라고 했냐 하면, “참위삼재(參爲三才)하니 왈유심이(曰惟心爾)로다.”고 했다. 삼재란 천지인, 하늘 땅 사람인데, 여기서 사람이라 하면 몸뚱이는 쳐주질 않는 것이다. 조금 살다 죽기 때문에. 사람 하면 마음이란 소리다. 그래서 삼재는 하늘, 땅, 사람의 마음이다.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이란 무엇인가?
 
 사람이라 하는 것은 인간 세상에서 반드시 해야 될 일이 있다. 각자에게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고 죽어야 되는 것이다. 그런데 선천에는 타의에 의해서, 딴 사람의 뜻에 의해서,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많았다. 전쟁에 끌려가서, 또는 어떤 사람의 음해에 의해서, 타의에 의해 자기의 뜻을 펴보지 못하고 죽었다. 그렇게 죽은 사람의 신명이 바로 원신(寃神)이다.
 
 또 역신이라 하는 것은 갑오동학을 일으킨 전봉준 장군 같은 분이다. 지금으로 말하면 심하게 데모를 했다고나 할까? 좋은 정치해서 농사짓는 사람도 좀 잘살게 해달라고, 다 뺏어가지 말라고 한 것이다. 헌데 그걸 역적이라고 해서 그에게 역적죄명을 씌워서 죽였다. 그런 사람이 오죽이나 많은가? 그게 역신이다. 너무너무 억울하면 신명이 자기 갈 데로 못 간다.
 
 헌데 지나간 역사과정에서 사람 뚜겁을 쓰고 나온 사람 쳐놓고서 원귀가 안 된, 원한을 맺지 않고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천 역사를 통해서 철천지한을 맺은 원신과 역신(逆神)이 이 하늘땅 사이에 가득 찼다.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선천 역사를 통해서 철천지한을 맺은 원신과 역신(逆神)이 이 하늘땅 사이에 가득 찼다. 앞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려 할 것 같으면 그런 신명세계부터 먼저 해원을 시켜야 된다. 허면 그 여러 억조의 원신들을 어떻게 하나. 불에 태워서 없애나? 그걸 땅에다 묻어서 되는가? 물에다 잡아넣어 수장한다고 되는가?
 
 그 신명들을 해원시키지 않고서는 새 세상을 열 수 있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 그래 상제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상극이 사배한 역사과정에서 하고 싶은 일을 못다 한 원신과 역신의 원한을 풀어주셨다.
 
 
 신명들을 통제할 수 있는 분은?
 
 우주의 이법 그 틀을 바탕으로 해서, 그 시대에 적합하게 주장해서 세상을 마르개질하는 건 오직 우주의 주재자 참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선천 역사를 전부 다 마무리지어서 새 세상을 열려 할 것 같으면 그런 절대권자, 우주의 주재자, 참하나님이 오시지 않으면 안 된다.
 만일 참하나님이 오시지 않으면, 역사적인 신명들을 수용할 수가 없다. 삼계대권, 천계와 지계와 인계의 참하나님의 대권으로써만 신명들을 통제해서 신명세계를 조직할 수 있는 것이다.
 
 
 신명들의 원한을 풀어 없애는 방법은?
 
 상제님은 그 신명들을 해원시키기 위해 뭇 신명을 전부 소집해서 신명세계를 조직하고, 그 신명세계에서 질서정연하게, 체계적으로 앞 세상의 틀을 짜셨다. 원신은 이 세상 운로 둥글어가는 세운공사에 투사하고, 역신은 내적으로 우리 도운에 투사하셨다. 신명 해원 공사는 이렇게 세운과 도운 두 가지로 크게 대분하면 된다. 그것을 이름하여 천지공사라고 한다.
 
 
 원한을 풀어 없앤 후의 새 세상은?
 
  그렇게 해원을 하고 나면 앞으로는 원한이 다시 쌓이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신명들이 해원한 나머지 조화선경, 현실선경, 지상선경을 이룩하는 새 시대 새 문화의 좋은 세상을 창출하셨다. 앞 세상에는 전쟁도 없고 쟁탈도 없다. 선천이 상극의 세상이라고 할 것 같으면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상생(相生)의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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