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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지구 기온, 뉴욕·상하이 삼킬 정도라던데…
예언 전문가
2013. 9. 28. 21:48
2100년 지구 기온, 뉴욕·상하이 삼킬 정도라던데…
2100년 지구 기온을 예상한 자료가 공개됐다.
해외 언론들은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의 전망을 인용해 지구 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진행되면 오는 2081~2100년 지구의 평균 기온은 1986~2005년에 비해 평균 3.7도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평균 온도가 3.7도 오르면 해수면이 평균 63cm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뉴욕과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 일부가 물에 잠기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는 해수면이 60cm 상승하면 부산 저지대 등 서해안, 남해안에 위치한 도시들이 침수 피해를 볼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NAS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