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신애 3년공백 왜? “일에 대한 회의감에 활동중단했다”

[신애]신애 3년공백 왜? “일에 대한 회의감에 활동중단했다”

펌: http://choonggyuk.com [신애]신애 3년공백 왜? “일에 대한 회의감에 활동중단했다” [뉴스엔 박세연 기자]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로 화려하게 컴백한 신애가 3년 공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애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일에 대한 회의감 등 여러가지 이유로 활동을 쉬었었다"고 털어놨다. 얼짱스타로 화려하게 데뷔, 드라마와 CF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신애는 최근 방송을 통해 "당시 각종 스캔들 등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커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신애는 활동을 전면 중단할 이유는 없었던 것 같은데 왜 쉬었냐는 MC들의 집요한 질문에 "일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고, 일을 하기 싫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신애는 "아버지 반대도 있었고 말도 많았고... 그래서 쉬었다"고 말을 이어 연예계의 복잡다난한 상황 때문에 심신이 지쳤었음을 짐작케했다. "쉬는 동안 (절친한 선배) 최진실의 집에서 놀았다"는 신애는 "(최진실) 언니는 요리해서 남들에게 대접하고 먹이는 걸 좋아하고 뿌듯해한다"며 최진실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최진영은 "신애는 정말 여성스럽고 매력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후덕한 이미지가 좋다"고 밝힌 신애는 라디오스타 DJ 윤종신 김국진 김구라 신정환 중 이상형으로 김구라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신애는 독설가 김구라에게 "(내게)잘못한 게 있다"며 입을 삐죽여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