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1박2일’ MC몽-은지원 ‘비열한 형제 떴다’

[1박2일]‘1박2일’ MC몽-은지원 ‘비열한 형제 떴다’

[1박2일]‘1박2일’ MC몽-은지원 ‘비열한 형제 떴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1박2일''에 비열한 형제가 떴다. KBS 2TV ''해피선데이'' 간판코너 ''1박2일''에서는 8일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로 여행을 떠난 여섯멤버들의 좌충우돌 현장이 그려졌다. 특히 MC몽과 은지원은 백령도로 떠나기 전 비열한 표정을 연이어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빠지게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이 비열한 표정을 짓게 된 이유는 MC몽이 제작진에 시비를 걸겠다고 주장했기 때문. 멤버들을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대는 제작진에 MC몽이 "내가 시비를 걸고 오겠다. 내 얼굴이 시비걸기 좋은 이미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호동이 MC몽에게 세상에서 제일 비열한 표정을 짓도록 유도했다. MC몽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코믹하면서도 비열한 표정을 사뭇 진지하게 보여주며 "채널 돌리시겠어요?"라고 짐짓 시청자들에게 겁을 주기도 했다. 뒤를 따라 은지원도 이 ''비열한 형제''에 가담했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둘리 표정을 지어 화제를 모았던 은지원은 이번엔 ''비열한 둘리'' 표정을 지어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평균 시청률 33.1%에 해당하는 높은 시청률로 인기 고공 비행을 이어갔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48.3%를 기록, 방송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형우 기자 펌:http://choonggyuk.com [1박2일]‘1박2일’ MC몽-은지원 ‘비열한 형제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