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공상과학 영화 속 UFO를 연상시키는 새들의 집단 활공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상공을 수놓은 찌르레기 떼의 멋진 모습을 14일(현지시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자연 사진작가 데미안 워터스로 그는 찌르레기의 모습을 렌즈에 담기위해 집(잉글랜드 중서부 머지사이드 주)에서 해당 지역(스코틀랜드 그레트나)까지 177km를 달려왔다.
찌르레기 떼는 착륙을 준비하는 듯한 UFO부터 바다 위를 유영하는 돌고래까지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이는 워터스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찌르레기는 참새목 찌르레기 과 조류로 몸길이는 약 24cm, 몸 색깔은 어두운 회색이며 떼를 지어 생활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도 전선 등에 나란히 앉아있는 찌르레기들의 모습을 흔히 관찰할 수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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