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으로 죽음을 맞지 못해 원한이 맺혀서 떠도는 신명이 되었을 때는 반드시 그 영혼을 건져내는 천도식 등으로 원한을 달래 주어야 한다.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내린다고 증산도 도전을 말하고 있다. 미물곤충이라도 밟으면 꿈틀거리는데 하물며 인간의 원한이야 어떠할까. 여자의 원이 하늘에 닿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하얗게 내려 천기를 바꾼다고 한다. 남녀의 구별이 없겠지만 선천상극세상을 살아오면서 억음존양에서 여자의 억울한 한이 더 많았음을 내포하고 있는 말이다.
증산도에서는 맺힌 원을 풀고 서로 잘되게 하자는 해원과 상생이라는 거대한 사상이 있다. 세상에 회자되는 상생이라는 거대한 담론의 출처는 다름아닌 증산도의 진리인 것이다. 지금은 신명계에서 원한맺은 것을 모두 풀어 버리는 난법해원시대다. 그래서 세상엔 참혹한 일들이 계속 발생이 된다. 신명세계를 알아야 그 참혹한 일의 이면을 알게되고 매듭을 풀 수가 있게된다.
더불어 원한으로 점철된 이 상극의 역사도 끝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오셔서 하신 처음의 일이 바로 이 신명과 인간의 한을 풀어주시는 신명해원공사가 아니었던가 생각한다.
도덕경 제63장을 보면 이런내용이 있다. 작은 것을 크게, 적은 것을 많게 여기고, 원한을 덕으로 보답한다. 옛 성인도 원한은 인과관계로 맺힌게 있으므로 악으로 갚기보다는 덕으로 처신해야 고를 끌러낼 수 있다고 한다.
증산도 진리의 해원 상생 그리고 은혜를 되돌려 갚는다는 증산도의 보은의 사상은 현 시대에 필요한 가장 보편적 가치를 지니며 또한 정확한 해답을 내려줄 수 있는 위대한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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